지긋지긋한 환절기 코감기

요즈음 같은 환절기는 감기가 유행이죠.

특히 코감기는 다른 감기와 비슷하게 두통, 오한, 근육통, 식욕 상실 등의 증상을 보이면서 코에서는 자극감과 재채기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맑은 콧물, 코막힘, 후각 감퇴까지 더 해지면서 우리를 괴롭히는 코감기!

 

감기도 종류가 여러가지라서 증상에 따라 다른 약을 먹습니다.

코감기에 유독 잘 듣는 성분은 뭐가 있을까요?

 

1.슈도에페드린

 : 코막힘 증상을 완화킵니다.

 : 코 점막에 있는 교감신경 수용체에 직접 작용하여 코점막의 혈관을 수축시킵니다.

 

2.페니라민

 : 알레르기성 비염, 코감기에 의한 기침, 재채기, 콧물에 효과가 있습니다.

 

3.아세트아미노펜

 : 해열진통제 성분 중 하나로 타이레놀이라는 상품명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약국에서도 위와 같은 성분의 코감기약을 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누런 콧물이 나온다거나 코막힘이 심해지는 등 증상이 악화되면 병원을 찾는 것이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평소 알레르기성 비염을 달고 살았다면 코감기와 구분이 안될 수 있습니다.

그럴때 구별 방법이 무엇일까요?

 

1.알레르기성 비염

 : 발병이 잦고 콧물은 양이 많으나 물처럼 색이 없습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동반되어 눈이 가려울 수 있고 전염성은 없습니다.

 

2.코감기

 : 열이 나고 콧물의 색이 진하고 끈적거리며 양이 점점 많아집니다. 처음에는 무색이지만 코감기가 진행되면서 회백색에서 노란색이 됩니다.

 : 발열과 오한 등의 전신 증상이 있으며 바이러스가 원인이기 때문에 전염성이 있습니다.

 

 

감기는 초기에 관리를 잘해서 심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모두 환절기 건강관리 잘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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