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제은행 보고서 "가상자산, 화폐로 부적합"

국제결제은행(BIS)가 G20 재무장관에 보낸 보고서를 통해 "가상자산이 본질적인 구조적 결함" 때문에 화폐로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다.


1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세계 주요 중앙은행이 모여 만든 국제결제은행 보고서는 자동 결제와 같은 가상자산의 혁신성보다 불안정성, 비효율성 등의 문제가 더 크다고 봤다. 

이번 주말 인도 간디나가르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앞두고 발표된 보고서는 수백만명의 개인 및 기관투자자들이 관여하고 있음에도 "가상자산은 지금까지 사회적 이익에 혁신성을 활용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상자산은 대부분 자기 참조적이며 실제 경제 활동에 자금을 지원하지 않는다"며 "본질적인 구조적 결함은 통화 시스템에 부적절하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FTX 파산 및 테라 붕괴로 인한 손실, 해킹 및 러그풀(사업 중단) 위험, 결제 시스템에 필요한 확장성 문제를 언급했다. 퍼미션리스 블록체인은 너무 크고 정체되기 쉬어 결제 시스템 적용헤 부적합하다고 말했다. 
 

 

 

 

링크 :

국제결제은행 보고서 "가상자산, 화폐로 부적합" < 블록체인 < 기사본문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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