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트 효과, '바나나 보다 파인애플'

단맛이 강해 칼로리가 높을 것이라는 인식이 강한 ‘파인애플’은 의외로 저칼로리 과일에 속한다. 파인애플, 바나나, 100g당 칼로리 함량을 비교해 본 결과 파인애플은 50kcal, 바나나는 93kcal, 고구마는 128kcal로 파인애플이 가장 칼로리가 적다. 파인애플은 85%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소화 효소가 풍부해 소화촉진 및 변비 개선에 도움이 된다.

■ 파인애플 줄기 버리지 마세요

딱딱한 섬유질로 이루어져 있는 파인애플 줄기에는 단백질 분해 효소인 '브로멜라인' 성분이 풍부하다. 이는 단백질을 아미노산 등 작은 분자로 쪼개는 역할을 해 고기와 함께 섭취하면 단백질의 소화를 돕는다. 고기를 재울 때 사용하면 연육 작용을 해 소화하기 쉬운 형태가 된다. 또한 항염증 작용 효과가 있어 관절염, 근육통 완화에 도움이 된다.

브라질 대표 파인애플 요리, 아바카시


사진출처 = 돌(Dole) 코리아
'아바카시'는 브라질의 대표 디저트로 파인애플을 얇게 썰어 시나몬 가루를 뿌려 구운 요리다.

<재료>

파인애플, 시나몬 가루, 꼬치

<만드는 법>

① 파인애플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은 후 꼬치에 꽂는다.

②  예열 된 팬에 파인애플을 올려 버터 바른다.

③ 파인애플의 물기가 없어지도록 중간 불로 뒤집으며 굽는다.

④ 파인애플 앞뒤로 시나몬 가루를 뿌려 완성.

불 없이 조리 가능한 ‘파인애플 카나페’


사진출처 = 돌(Dole) 코리아
파인애플 카나페는 한입에 쏙 집어먹을 수 있는 건강 간식이다. 조리법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으며, 맥주나 와인 등 주류와 함께 먹기 좋은 안주다.

<재료>

크래커, 파인애플, 크림치즈, 블루베리, 파프리카

<만드는 법>

① 블루베리와 파프리카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크래커 크기에 맞춰 재료 자른다.

② 크래커 위에 적당량의 크림치즈 바르고 블루베리, 파프리카, 파인애플을 크래커 위에 올려주면 완성
 

링크 :

[헬스키친] 살 빠지는 과일 ‘파인애플’ < 헬스키친 < 건강365 < 기사본문 - 매경헬스 (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