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거꾸로 식사법'··· 순서만 바꾸면 저절로 건강해지는 식습관 개선 프로젝트
'거꾸로 식사법'은 TV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다. 이 식사법은 식탁 위 채소를 모조리 먹어치운 다음 고기반찬을 해치우고 마지막에 밥을 먹는 방식. 박민수 서울ND의원 원장이 직접 체험하고 그 효능을 검증했다.
박 원장은 책 '거꾸로 식사법'을 통해 순서만 바꾸면 저절로 건강해지는 식습관 개선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디저트 대신 애피타이저를 먹고, 밥보다 채소를 먼저 먹는 방법을 통해 건강과 날씬한 몸매를 얻는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준다.
그는 체중조절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드물다고 말한다.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거나 뭘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거나 하는 특수체질은 없다는 것이다. 다만 많은 여성들의 경우, '입맛'이 잘못 길들여져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그는 "특정한 맛에 중독돼 있는 '미각중독' 상태의 여성들이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먼저 입맛을 올바르게 바꾸는 '미각교정' 작업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또 잦은 다이어트 시도는 오히려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거듭되는 다이어트 실패는 자존심이나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다이어트 내성을 강화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는 한 번에 제대로 결심하고 흔들림 없이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고혈압, 당뇨, 비만을 부르는 '탄수화물 중독' 등 현대인이 겪고 있는 건강문제에 해답을 '거꾸로 식사법'에서 찾으라고 말한다. 입맛부터 건강하게 가꿔준다는 이 식사법은 과연 평생 건강의 꿈을 이루게 해줄까.
저자는 거꾸로 식사 한다면, 억지로 참지 않아도 스트레스 받지 않아도 저절로 살이 빠지는 놀라운 현상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
링크 :
"디저트 대신 애피타이저, 밥보다 채소를 먼저 먹어라" - 머니투데이 (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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