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12일부터 8월15일까지 원효계곡 일부 구간을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개방 구간은 제철유적지 하단에서 인공폭포까지 1㎞ 구간과 풍암정 반경 50m 등 두 곳이다.

이 기간 계곡물에 손과 발을 담그거나 주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수영과 취사, 어류 포획 등 금지 행위를 할 경우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계곡 이용 시 질서를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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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국립공원, 8월15일까지 원효계곡 일부 개방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