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 되면 5억 벌고 시작…올해 첫 강남3구 분양

서울 강남3구 중 하나인 송파구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새 아파트가 약 10년 만에 공급됩니다.

 

오늘(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이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분양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에 14개 동으로 모두 1265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49~74㎡ 299가구가 일반 분양 됩니다.

다음 주 월요일(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은 1순위 해당 지역, 16일 2순위 청약이 각각 진행됩니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이뤄집니다.

후분양 단지로서 내년 9월 입주 예정이기 때문에 비교적 빠른 시일내 자금 조달 여력이 본인에게 있는지 미리 충분히 확인한 뒤 청약에 참여하는 편이 좋습니다.

주택형별 분양가는 △49㎡ 7억5380만원~7억6580만원 △59㎡ 8억8460만원~8억8870만원 △74㎡ 10억5820만원~10억9100만원입니다.

인근 단지인 5호선 개롱역 역세권의 '래미안 파크팰리스' 59㎡는 최근 13억10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전용면적 59㎡이 당첨되면  시세차익이 약 5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대목입니다.

이 단지는 규제지역에 있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실거주 의무 2년, 재당첨 제한 10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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