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마카오 인천-마카오 주 7회 ‘매일 운항’ 개시
2023.07.0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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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마카오는 인천-마카오 노선 주 7회, 데일리(Daily) 운항 체계를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왕복 이벤트로 1+1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며, 편도를 원할 경우 15만원부터 적용되는 편도 운임 특가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어마카오
4일 에어마카오에 따르면, 지난 6월까지는 월, 수, 목, 금, 토, 일요일 운항했으나 7월부터는 화요일 운항을 추가해 주 7회 데일리 운항 체계를 갖추었다.
인천-마카오(NX821) 구간은 인천에서 14시15분에 출발해 마카오에 17시15분(마카오시간)에 도착하며, 마카오-인천(NX822) 구간은 08시35분(마카오시간)에 출발해 인천에 13시1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무료수하물 무게도 추가해, 승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마카오 운항 항공사 중 유일한 FSC 항공사 장점을 살려 에어마카오를 이용하는 승객들 대상으로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무료 수하물은 비즈니스 클래스의 경우 10㎏가 추가 된 40㎏까지, 조이풀이코노미클래스와 이코노미클래스는 5㎏씩 추가해 각각 30㎏, 25㎏로 상향조정됐다.
또한, 에어마카오 탑승권 프로모션 내용(마카오에서 식음료, 문화, 서비스 등 다양한 특전)이 더욱 업그레이드됐다고 항공사측은 소개했다.
에어마카오는 마카오에서 출발하는 동남아시아, 동북아시아 및 중국 국내 등 다양한 이원구간을 보유하고 있다. 인천을 출발해 마카오를 경유한뒤 베트남(다낭/하노이), 태국(방콕/돈므앙), 대만(타이베이/가오슝), 싱가포르 등에 부담스럽지 않은 비용으로 갈 수 있다고 한다.
마카오에서 스탑오버(stopover)가 가능하며, 스탑오버에도 최종 목적지에서 짐을 찾는 쓰루배기지(through baggage)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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