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지표 개선, ‘그랑 르피에드’ 등 알짜 단지 결과 주목
2023.05.2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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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부동산 지표가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며 주택 시장 회복론에 조금씩 힘이 실리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연착륙 방안이 잇따르고, 수요층 사이에서 집값이 바닥에 근접했다는 인식도 확산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거래 냉각이 극심했던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하면 현장 분위기가 더 활발해진 분위기다.
국토연구원의 '2023년 4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올해 4월 수도권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8.1로 지난 달 96.4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매수심리도 회복되는 추세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매매수급동향은 작년 최저치 65.5에서 올해 4월 기준 78.2로 12.7포인트 올랐다. 경기가 13.5포인트, 인천이 13.1포인트, 서울이 11.5포인트씩 뛰었다.
거래 회복 흐름도 감지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2만978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극침체기였던 지난해 4분기 1만4329건보다 2배 이상 많은 물량이다.
신규 분양도 이어지고 있다. 대전 둔산동에서는 미래인이 시행,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그랑 르피에드’가 선보인다. 전용면적 119∙169㎡ 5개동, 총 832실 규모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1호선 시청역과 정부청사역이 인접해 있으며 2호선 둔산역이 들어설 예정이고 대전광역시를 동서로 관통해 구도심과 유성구 도심지를 잇는 계룡로와 한밭대로, 둔산대로를 이용하기 편리해 대전광역시 어디로든 접근이 수월한 사통팔달의 빼어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 외 서울 청량리에 들어서는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이문 휘경 뉴타운에 속속 들어올 자이와 래미안 등 신규 분양 물량에 대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링크 :
부동산 지표 개선, ‘그랑 르피에드’ 등 알짜 단지 결과 주목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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